인간과 신을 이어주는 안테나, 솟대

2023년 05월 06일

옛 사람 들은 그들의 문제 해결을 하늘에 물었고, 그 통로를 나무 위에 새를 두는 것으로 한 것이다.
즉, 인간이 기원하는 바를 새를 통하여 하늘에 전달하였고
하늘의 뜻은 이 새를 통하여 인간에게 전해진다고 본 것이다.

[출처:문화재청 https://cha.go.kr]

해변의 모래 맞, 뭍에서나 자주 볼 수 있었던 솟대를 만났다.
반가움에 고개를 치켜 올렸지만,
항상 청둥오리를 연상케 했던 솟대의 끝에는 낯선 바다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이다.

파도 위에 맞닿은 파란 빛깔 하늘, 해변의 금빛 모래.
이런 배경이 청둥오리를 갈매기로 둔갑시킨 것일까?

카테고리